고난을 대처하는 자세 - (목회 칼럼 145)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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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1-24 19:52




이사야 40:31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텍사스는 이맘때면 꼭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얼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겨울 폭풍으로 지역의 활동은 물론이고 교회 주말 사역과 예배를 진행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추운 날씨 속에서 주님의 공동체를 지키시고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특별히 주일 예배는 교회에 가장 중요한 사역중에 하나입니다. 날씨로 인해서 주일에교회에서 모여서 예배할수 없음에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금요 기도회 후에 주일 예배를 영상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성도들이 없는 곳에서 예배를 준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배당에서 함께 예배했던 지체들 없이 찬양하고 예배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의 교회 찬양팀은 환경과 조건에 상관없습니다. 빈 예배당에서 예배를 인도함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임재 속에서 뜨겁게 찬양함에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의 모습이 어떤지 주님의 예배당에서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다고 하면서 환경과 조건에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반석처럼 굳건하다고 하지만 인생의 고난앞에서 반석같은 믿음이 무너지기도 합니다.
텅 빈 예배당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찬양의 열기를 경험했습니다. 사람 앞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했던 찬양팀의 모습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환경이라는 파도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우리의 시선이 어디에 고정되어야 하는지를 다시금 묵상하게 됩니다.
1. 환경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우리는 흔히 고난의 무게를 측정하며 낙심하곤 합니다. 하지만 고난의 크기에 압도되는 이유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선이 흐려졌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가 새 힘을 얻는다고 선포합니다. 여기서 '앙망하다'는 단어는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간절히 기다리며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기다리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2. 신뢰의 뿌리를 깊게 내리십시오
반석 같은 믿음은 고난이 없을 때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한복판에서 증명됩니다. 텍사스의 몰아치는 추위와 얼어붙은 도로가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수는 있어도, 우리 마음의 예배까지 얼어붙게 할 수는 없습니다. 환경과 조건이 바뀌었다고 해서 하나님이 바뀌신 것은 아닙니다. 상황은 변해도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현상'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만 신뢰하는 것입니다.
3. 일상의 자리가 지성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 문이 잠시 닫혔다고 해서 우리의 신앙이 멈춰서는 안 됩니다. 영상으로 예배를 준비하며 느낀 것은, 진정한 예배는 장소가 아니라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오히려 우리 각자의 가정을 지성소로, 교회로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고난의 때일수록 우리는 홀로 하나님 앞에 서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비로소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않고, 걸어가도 피곤치 않는 '하늘의 새 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배후 라면 한그릇에 행복한 것처럼 예배자에게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경험하는 날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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