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담임목사 칼럼

채우심과 흘려보냄의 아름다움 (목회 칼럼-144)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53
  • 추천 : 0
  • 26-01-17 20:07


하나님께서는 풍성함으로 채우시고, 사랑으로 흐르게 하십니다

2026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우리 교회에 들려온 소식들은 하나님의 세밀한 돌보심과 풍성함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최근 우리 공동체 안에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 , 하나님께서 우리를 채우시고 또 그 은혜를 흘려보내길 원하시는지 묵상해 봅니다.

1. 하나님의 채우심은 계속됩니다.
며칠전 교회 식사 용품 구매를 위해서 달라스에 코마트를 방문했습니다. 마트에서 우연히 만난 달라스 중앙 교회 권사님께서 교회를 위해 써달라며 귀한 물품들을 도네이션 주셨습니다. 오랜 만에 만남이 기쁨이었지만, 주님의 교회의 필요를 미리 아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의 ‘여호와 이레’의 기쁨은 더 컸습니다. 주님의 성도를 생각하고 동역하는 이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지 못한 통로를 통해서도 채우심을 경험합니다.
또한, 우리 교회에서 지난 학기에 베일러 교환 학생으로 방문했던 고려대학교 박소연 자매가 한국에 돌아간후 연락이 왔습니다. 지난 학기 교회에서 잘 돌봐주셔서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고요 그 장학금의 십일조를 우리 교회로 보내왔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주님의 교회를 기억하고, 받은 복을 다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흘려보내는 그 마음이 참으로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이것이 바로 캠퍼스 사역의 기쁨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2. 채워져야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지난 한주간 ‘우리는 교회입니다.’ 주제로 2026년 제 7차 신년 특새가 있었습니다. 어두운 새벽을 깨우며 잠잠히 기도하는 성도님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영적 풍성함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지체들을 축복하시고 세상 가운데 귀하게 사용하실줄 믿습니다.

우리는 흔히 '교회 사역'이라고 하면 무언가를 쏟아붓는 것이라고만 생각합니다. 특히 젊은 영혼들을 깨우는 캠퍼스 사역과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복음 전함의 사역은 재정과 에너지만 쓰고 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저수지처럼 은혜를 가두어 두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함을 주시되, 그것이 우리를 통해 세상으로, 또 이웃에게로 ‘흐르게 하기 위해서’ 채워주십니다.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이든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셨으니 하나님으로부터 진정한 풍성함이 시작됩니다. 2026년 우리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며, 우리에게 주신 사랑과 물질, 그리고 기도를 아낌없이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 전,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내 안에 하나님의 것이 충만한가?"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내 안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은혜로 먼저 가득 채워야 합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의 사랑으로 배불러야 그 풍성함을 캠퍼스 현장에, 그리고 복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의 풍성함은 우리의 다음 세대로 흐르게 될줄 믿습니다
예쁘게 단장된 영아부 교실을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지체들과 함께 꿈꿉니다. 이곳이 다음 세대로 가득하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음 전파는 내가 가진 것을 억지가 아닌, 내 안에 넘치도록 채워진 하나님의 은혜가 자연스럽게 밖으로 넘쳐흐르는 '축복의 결과'입니다.
이번 한 주, 먼저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것으로 충만히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넘치는 풍성함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우리가 품은 캠퍼스 사역의 현장으로 기쁘게 흘려보냅시다.

교육부 사역은 재개되었고 대학부 사역도 재개 됩니다. 바라기는 모든 사역을 통해서 풍성케 하시고 흐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하길 원합니다.

이번주부터 금요 기도회로 다시 모입니다
함께 기도하며 주의 것으로 채움받고 멋지게 흘려보내는 주님의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풍성함으로 우리를 채우시고, 그 사랑을 세상을 향해 흐르게 하십니다.

#웨이코 #웨이코주님의교회 #waco #baylor #풍성함이흐르는교회 #산에서듣고삶에서행하라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