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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규정하지 않는 믿음, 풍성함이 흐르는 2026년(목회 칼럼-142)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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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1-03 16:43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에베소서 1:7)

웨이코 주님의 교회 성도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서 함께  공동체가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2026년을 시작할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께서 주님의 공동체에 행하실 일을 기대하게 됩니다.
2025년 주님의 교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놀라기만 합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2026년에는 풍성함이 더욱더 넘치게 될줄 믿습니다.
 매년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며 계획을 세우지만, 그러나  동시에 우리 마음 한구석에는 '내가 할 수 있는 한계'라는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곤 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언제나 우리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올 한 해, 우리가 '풍성함이 흐르는 교회'로 나아가기 위해 붙들어야 할 복음의 핵심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나의 어떠함이 아닌 'In Christ'의 정체성

그리스도인의 모든 복은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 결정됩니다. 에베소서 1장은 우리가 무엇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창세 전부터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을 말합니다. 2026년 한 해 동안 나의 형편과 조건으로 스스로를 규정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정체성은 나의 실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과 '자녀 삼으심'에 근거합니다. 이 분명한 정체성이 확립될 때 비로소 우리는 세상의 결핍 앞에서도 당당한 풍성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한계를 깨뜨리는 '은혜의 풍성함'

우리는 자꾸만 우리가 가진 자원의 양을 계산하며 인생의 한계를 결정하려 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1:7절에서 우리에게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겨우 모자람을 채우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넘치는 것입니다. 죄 사함의 은혜가 그러했고, 우리를 자녀 삼으신 사랑이 그러합니다. 내 상황에 갇혀 하나님의 일하심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규정한 한계 너머에서 더 크고 놀라운 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3. 고이지 않고 흐르는 '축복의 통로'

풍성함의 본질은 소유에 있지 않고 '흐름'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넘치는 복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라는 그릇에만 담아두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이웃과 세상으로 그 복이 흘러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나눌 때, 그 나눔은 결코 소모가 아니라 더 큰 풍성함을 불러오는 마중물이 됩니다. 2026년, 우리 주님의 교회가  웨이코와 베일러 그리고 열방을 향해 하나님의 생명력을 흘려보내는 거룩한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매일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다음과 같이 큰 소리로 선포하십시오.나는 복된 자입니다. 나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입니다. 

주님의 성도 여러분, 2026년은 여러분의 인생에 그어놓았던 모든 한계의 선을 지우십시오. 그리고 그 자리에 하나님의 풍성함을 그려 넣으십시오.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부심으로 무장하고, 그분이 부어주시는 넘치는 복을 마음껏 누리고 나누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의 한계는 하나님의 시작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은 이미 충분히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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