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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8.6(Wed.) 특새 셋째날 (Acts 9:20-25)- 예수 그리스도 사울을 바꾸다.

  • 작성자 : 웹마스…
  • 조회 : 139
  • 25-08-06 16:03


8.6(Wed.) 특새 셋째날

본문  (Acts  9:20-25)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본문해설 

사도행전 9장은 사울의 회심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던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회심하고 눈이 먼 뒤 아나니아를 통해 시력을 회복하며 세례를 받아, 이후 사울은 즉시 다메섹에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전파하기 시작하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본문 묵상  - 예수 그리스도, 사울을 바꾸다

우리의 삶에서 완전히 변화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 모두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삶의 터전이 바뀌는 것을 경험했고, 각자의 삶에서 개인적인 변화를 겪었을 것입니다. 오늘 사도행전 9장 20절에서 25절 말씀을 통해 복음의 놀라운 능력, 그 능력으로 인해 완전히 변화된 사울의 삶,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귀하게 쓰임받은 동역자들의 모습을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사울은 한때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을 투옥하는 데 혈안이 된 사람이었습니다. 스데반이 순교당할 때도 그 죽음을 당연히 여겼습니다. 사울의 이름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후 그의 삶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사울은 예수님을 만난 직후, 곧바로 다메섹 여러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했습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라는 그의 외침은 듣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어제까지 예수님을 부인하고 핍박하던 자가 이제는 그 예수님을 담대히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입니다. 사울은 자아와 자신의 업적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졌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사람을 과거에 묶어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죄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함받아, 옛 자아는 사라지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합니다.

고린도후서 5:17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삶이 변화되면 행동도 달라집니다. 사울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박해하는 대신, 담대하게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부끄러워하거나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경험한 진리를 즉시 선포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삶, 즉 복음의 능력입니다.

그러나 사울의 변화된 삶은 곧바로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를 죽이려 음모를 꾸몄고, 심지어 성문까지 지키며 그를 기다렸습니다. 사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위협하던 인물에서,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 것입니다. 자신과 함께했던 이들이 이제는 원수가 되어 자신을 공격한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큰 상실감을 안겨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삶만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복음으로 인해 때로는 좁고 불편한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비록 지금 좁고 불편한 길을 가고 있지만, 그 길이 생명과 진리의 길이라면 우리는 가야 합니다. 사울은 주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교회가 세워지고 부흥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는 우리 모두입니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서로 협력할 때, 교회 공동체는 주님의 뜻대로 세워질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사울이 위험에 처했을 때, 누가 그를 도왔습니까? 바로 제자들이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렸습니다. 이들이 누구인지는 성경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그들은 사울의 목숨을 구하고 그의 복음 사역이 계속될 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비록 익명의 제자들이지만, 사울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도움에 이름을 알리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복음과 사역은 생명을 살리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동역의 중요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서로를 돕고 격려하며 함께 복음 사역을 감당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가 복음의 씨앗을 뿌릴 때, 누군가 옆에서 기도해주고, 물질로 돕고, 함께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귀한 동역자가 있을 때 복음은 더욱 강력하게 확장됩니다. 혼자는 할 수 없는 일도,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울의 삶은 복음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는 과거의 죄악된 삶에서 벗어나,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 새벽, 우리도 사울처럼 복음의 능력 앞에 우리의 삶을 온전히 내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있는 자리에서 담대한 복음의 증인이 되십시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우리는 친절을 베풀고 섬기는 기회를 갖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가 구원자이심을 선포하여 사울처럼 변화된다면, 우리의 친절과 섬김이 참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우리의 호의를 반갑게 맞이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거부감이나 무시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따를지라도 굴하지 않는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의 지체들과 서로 동역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함께해주십시오.

교회의 주방 사역, 교육부, 찬양단 등 어느 것 하나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합력할 때 선을 이루고 동역할 때, 또 다른 변화된 사울을 통해 우리보다 더 위대한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데 쓰임받는 우리 모두가 될 줄 믿습니다.

묵상 질문

- 내가 예수님을 믿기 전후의 삶의 변화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하시는 것을 볼때, 오늘 하루 내가 만나게 될 사람들에 대한 어떠한 기대와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기도제목 

- 예수그리스도로 죄를 사해 주시며 구원해 주시고 자녀삼아주심을감사합니다.

-새학기 및 하반기 생활 속에서 만남의 축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게 하소서.

- 교육부 사역자와 교사들을 성령과 지혜로 지키시며 보내시는 모든 영혼들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교육부 자녀들이 성령충만하며 말씀을 믿음으로 계속 자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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