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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8.5(Tue.) 특새 둘째날 (Acts 8:31-35) -복음을 전하라.

  • 작성자 : 웹마스…
  • 조회 : 182
  • 25-08-05 08:43

8.5(Tue.) 특새 둘째날 -복음을 전하라. 

본문  (Acts 8:31-35)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본문해설 

사도행전 8장은 스데반의 순교 후 닥친 박해로 인해 예루살렘 성도들이 흩어지고, 빌립 집사를 통해 복음이 사마리아와 에디오피아 내시에게까지 전파되면서 유대 지역을 넘어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방인인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빌립을 통하여 복음을 전합니다. 빌립의 복음 전파와 내시의 회심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교회를 세워가는 복음의 능력과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본문 묵상

박해 속에서도 피어난 복음의 꽃, 교회의 진정한 성장 동력

교회가 처음 세워졌을 때, 세상의 환대 속에 시작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극심한 박해와 환난 속에서 그 첫걸음을 내디뎠죠. 사도행전 8장 1-3절은 스데반의 순교와 함께 예루살렘 교회에 닥친 큰 박해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사울(훗날 바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마땅히 여겼고, 예루살렘 교회는 풍비박산 나 사도들을 제외한 모든 성도가 유대와 사마리아 각지로 흩어지는 비극을 겪습니다. 경건한 사람들은 비통함 속에 스데반을 장사 지내야만 했습니다. 개척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예루살렘 교회로서는 궤멸에 가까운 위기였고, 교인들은 힘을 잃고 떠날 수밖에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복음의 강력한 생명력이 드러납니다. 8장 4-5절은 흩어진 사람들이 가는 곳마다 복음의 말씀을 전했으며, 빌립은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전파했다고 기록합니다. 박해로 인해 흩어진 성도들이 오히려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통로가 된 것입니다. 이는 교회의 성장이 세상의 힘이나 화려한 프로그램, 소수의 특정 인물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고 교회가 세워지도록 역사하십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 그리고 스데반과 같은 평범한 성도들이 바로 복음의 통로로 사용된 것이죠.

한 영혼의 갈급함에 응답할 때 교회가 세워진다

에티오피아 내시의 이야기는 이러한 진리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높은 지위와 권력을 가진 그였지만, 그의 내면에는 영적인 갈급함이 있었습니다.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지만, 혼자서는 깨달을 수 없어 답답해하던 그에게 성령은 빌립을 보내셨습니다. 빌립은 내시에게 "읽는 것을 깨닫느냐"고 물었고, 내시는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고 답했습니다. 그의 대답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갈망을 대변하는 것이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은 빌립은 주저하지 않고 내시의 수레에 올라 함께 앉아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빌립은 한 영혼의 갈급함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영적인 갈급함이 있으며, 이를 채워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복음 전파는 거창한 시작이 아닌, 이처럼 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반응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내시가 읽고 있던 이사야서 53장에 대해 그는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고 빌립에게 물었습니다. 빌립은 복잡한 설명 대신 가장 명확하고 단순한 진리를 전했습니다.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빌립은 고난받는 종이 바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복음의 핵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교회가 세워지는 힘은 바로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하는 것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은 바로 십자가와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복음의 전달자로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복음을 들은 내시는 즉시 믿음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의 삶은 완전히 변화되었고, 이 한 영혼의 구원을 통해 복음은 아프리카 땅으로 확장되었으며, 이로 인해 교회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교회가 어떻게 세워지는지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루어지는 위대한 사역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의 옆자리에 있는 한 영혼에게 겸손히 다가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복음의 전달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진리를 사모하고 진리의 말씀을 배우며, 그 진리를 전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사역에 함께 동참해야 합니다. 빌립처럼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만남을 통해 교회를 세워나가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족과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가족과 자녀들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세우시기 위해 부모로, 그리고 가족과 직장 동료로 만나게 하셨습니다. 만약 복음이 필요하고 영적인 갈급함이 있는 이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바로 지금 복음을 전해야 할 빌립입니다.


묵상 질문

- 요즘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기 위해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요?

-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전도대상자가 있습니까?


기도제목 

-제가 주님을 깊이 알아가기에 목마릅니다. 나에게 주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히 채워주소서.

-주님의 교회는 성령안에서 복음의 전달자가 되게 하소서.

- 주님의 교회는 웨이코와 베일러 대학을 통해 맡겨주신 복음 전파와 양육의 사명을 잘 감당케 하소서.

-개인 기도 제목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기도 가운데 은혜와 긍휼을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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