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3:5-8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하나님은 어둠 속의 영혼들을 찾아가시고 구원하시기를 원하시며, 이는 고통받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계획으로 나타났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은 곧 혁명의 시작이었습니다. 모세의 소명 장면(출 3:5-7)을 통해 우리는 기도의 본질을 깨닫습니다.
본질: 기도는 단순히 소원을 아뢰는 행위를 넘어,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앞에 서는 것입니다.
신을 벗으라는 명령의 의미: 신발은 소유권과 주권을 상징합니다. 신을 벗으라는 명령은 모세의 자기 이력, 경험, 지식, 자존심 등 자기 주권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을 주권자로 인정하라는 요구입니다.
적용: 진정한 기도는 철저한 자기 부인과 겸손으로 시작하며, 나의 더러움과 한계를 인정하고 오직 그분의 거룩함만을 의지하는 영적인 행위입니다.
우리의 모든 소유권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되심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적극적인 관심: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과 근심이 담긴 '부르짖음(신음)'은 하나님께서 외면하지 않으시고 구체적으로 응답하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적용: 우리는 연약하여 작은 문제에도 넘어지지만, 우리의 고통과 신음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일하심의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의 주관자로서 우리의 고통을 해결해 주시길 원하시는 살아계신 분임을 깨닫습니다.
기도의 대상: 기도의 대상은 막연한 신이 아니라, 과거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 언약을 오늘날까지 신실하게 지켜오신 역동적이고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기도의 확신: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분명히 보시고, 들으시며, 아시는' 신실하신 분이기에 우리의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적용: 우리의 기도(부르짖음)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촉발하는 통로가 되며, 우리의 기도는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성품(이름)에 근거합니다.
어떤 문제가 크더라도, 언약을 이루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기도에 응답하실 것임을 확신하는 믿음으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