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나님을 붙잡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4:10-17)
1. 기도는 나의 한계를 고백하는 시간입니다.
나의 무능력과 한계를 고백하는 솔직한 대화 (4:10)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부르십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음이 얼마나 큰 영광이겠습니까?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가문의 영광입니다.
10절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모세는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인간적인 한계를 드러냅니다.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일은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주님 저는 부족합니다. 기도는 자신의 약함과 무능함을 숨기지 않고 하나님께 솔직하게 아뢰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붙잡는 기도의 문이 열립니다.
2. 하나님의 주권에 달렸습니다. (4:11-12)
모세가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지만 이것은 인간의 모세의 핑계에 대해 하나님은 "누가 사람에게 입을 주었느냐?"고 반문하시며, 우리의 모든 능력과 부족함이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선포하십니다. 기도는 '나는 할 수 없으나 주님은 하실 수 있다'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할 것을 약속하는 결단의 시간입니다.
3.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4:13)
모세는 심지어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라며 완강하게 거절합니다. 이는 때로 기도가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솔직하게 쏟아내며 매달리는 투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도는 인간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향해 끝까지 간청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은 기도대로 응답하십니다. (4:14-17)
하나님은 모세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진노하시지만, 결국 그의 형 아론을 말하는 자로 붙여주십니다. 기도는 나의 부족함 때문에 좌절할 때, 하나님께서 **새로운 은혜의 방편(돕는 자, 능력)**을 예비하시고 힘든 길을 함께 걸어갈 동역자를 붙여주심을 발견하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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