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목회 칼럼-107)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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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3 18:49
5월이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5월은 ‘가정에 달’로 칭했습니다. ‘이린이날’’어버이날’에 맞춰서 ‘어린이주일’어버지주일’로 미국에서는 ‘Mother’s day’로 기념하는 날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어린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소파 방정환 선생으로부터 시작한 어린이날은 지금까지 어린이들의 사랑하고 보호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선물도 사주면서 어린이날을 기념합니다. 이러한 시간도 참으로 소중합니다. 저 또한 자녀들과 함께 한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는 것을 세월이 지나고 깨닫게 됐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주길 원하실까요?
값비싼 선물을 주는 것도 중요하고,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자녀들의 영혼을 튼튼하게 자라게 할 영원한 것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에베소서 6:4)”
사실 세상의 것으로 자녀들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손에 무엇인가 쥐어주면서 만족시킬려고 하지만 세상의 것을 소유함은 잠시의 유익과 기쁨은 있을수 있지만 영원히 만족할수 없습니다.
저는 며칠 전에 교회에서 속회 모임이 있는 동안 교육부 자녀들과 게임도 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다가 레고로 십자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자신들이 만든 십자가를 예배당에 놓고 싶다고 해서 제가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제가 부탁한 것도 아닌데 가족 연합 예배를 위해서 일부러 만든 것처럼 레고 십자가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강대상 위의 레고 십자가를 보면서 하나님의 꿈을 꿈꾸게 됩니다. 우리의 자녀들의 인생에 예수님 유일한 삶의 소망과 구원자이심을 고백하고 십자가 중심으로 살아가는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말입니다.
지금은 비록 작은 십자가를 만들었지만 이들의 삶을 통해서 세상 열방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미국과 한국 그리고 전 세계 열방 가운데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이 선포되기를 강력하게 기대합니다.
우리는 5월부터 7월까지 가족 연합 예배를 드립니다. 이번 여름 동안 summer family project로 '요한 복음 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가장 귀한 것은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임을 믿습니다. 이 기간을 통해서 주님의 교회 모든 지체들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로 가득하여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가득한 2025년 여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가장 귀한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요 그의 진리의 말씀을 나눔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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