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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좋아, 말씀 나눔이 즐거워 (목회 칼럼-127)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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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9-20 08:32





그리스도인의 시작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하고 또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영혼의 양식으로 날마다 먹음으로 말씀을 통해서 믿음을 굳건하게 세우는 단단한 기초가 됩니다. 말씀을 배우고 묵상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말씀의 장으로 나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할수록 우리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새학기를 적응한 주님의 교회 대학부는 지난주부터 주중 말씀 묵상과 성경공부반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인생의 중요한 시기인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시편 119:9)라고 말하며, 젊은 시절 방황하기 쉬운 우리에게 말씀이 삶의 올바른 기준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는 전도서 기자는, 인생의 에너지가 넘치는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됩니다. 모호했던 믿음은 말씀이라는 빛을 통해 선명해지고, 막연했던 확신은 진리라는 반석 위에 굳건히 서게 됩니다.


말씀을 공부하는 것은 단순히 머리로 지식을 쌓는 행위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뜻을 적용하고,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는 과정입니다. 어려움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말씀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며 네비게이션이 됩니다. 슬픔과 절망에 빠졌을 때, 말씀은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그렇게 우리는 말씀 속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과의 깊은 관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대학부의 성경공부는 비단 대학생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정해진 시간에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지난주 새벽 기도회때 함께 나누는 것처럼 호세아 선지자의 권면처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6:3)

여호와를 힘써 알기 위해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져 갈 것입니다. 말씀이라는 길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새벽 빛처럼 때를 따라 내리는 비처럼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기쁨을 누리고, 이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특권이며 귀한 복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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