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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목회 칼럼-120)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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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8-02 07:57

책, 일기장 및 텍스트의 이미지일 수 있음 

두부 및 문구: 'RAFANCY RA FANCY FOODS US USNO. NO. USNO.1EXTRAFANG 1 EXTRA FANCY 천하일미 CHUNHAILMI I CHUN HA IL 天下一米 米 天 MEDIUMGRAIN RICE 일미 HA MI HAKM MI'의 이미지일 수 있음



여름 가족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총 11명이 요한복음 성경 쓰기를 마치셨습니다. 요한복음 성경 쓰기를 마무리하지 못하였지만 함께 동참하신 모든 분들
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제출한 필사 노트를 보면서 마지막 한 글자까지 정성껏 필사한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셨습니다. 여러분의 손끝으로 채워진 요한복음은 단순한 글자들의 나열과 여름 방학 숙제가 아니라, 여러분의 믿음의 고백이 담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숙제를 마친 기념으로, 교회에서 여러분께 쌀 한 포대를 선물로 드립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은 우리 몸에 힘을 주고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귀한 양식입니다. 따뜻한 밥 한 그릇은 고단한 하루를 버티게 하고, 내일을 살아갈 에너지를 공급해 줍니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음식인 쌀이 없이는 육체가 영양분을 공급 받을수 없듯이, 우리에게는 육체에 필요한 영양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요즘에는 살찐다는 이유로 쌀밥도 멀리하는 현실이지만요)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정성껏 써 내려간 요한복음은 우리의 영혼에 생명을 주고 힘을 불어넣는 영적인 양식입니다.
요한복음 6장 35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참된 생명이요, 영원한 만족이 되심을 선포합니다.


 이번 여름에 요한복음을 함께 쓰고 예배 때에 설교로 말씀을 나눴더니 왜 요한복음을 읽고 써야 하냐고 질문한 이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요한 복음서 안에 생명이 있기에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기록한 성경 구절 하나하나가 바로 영적인 양분이 되어, 지치고 갈급한 영혼에 생명수를 공급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는 통로가 되었을 것이고, 될 것입니다. 


교육부 학생들 요한복음 21장을 쓰는 것이 때로는 이해하기 어렵고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심코 썼던 말씀이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들어오게 되면 그것이 믿음의 통로가 될 것이고 영적 도전으로 다가오는 때가 올 것입니다. 쌀이 우리 육체의 배고픔을 채워주듯, 말씀은 우리 영혼의 갈급함을 채워주며 참된 만족을 채워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식탁에 놓은 따뜻한 밥을 직접 입에 넣어야 합니다. 최고의 품질의 쌀이라고 할지라도 입에 넣고 먹어야 내 몸에 영양분이 되는 것처럼,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는 영적인 양식인 말씀 읽고 쓰고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다 . 육체의 양식으로 몸을 돌보듯이, 매일의 말씀 묵상과 기도로 영혼을 강건하게 가꾸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쌀 한 포대가 여러분의 육체를 든든히 지탱해주듯이, 요한복음 필사를 통해 얻은 말씀의 은혜가 여러분의 영혼을 영원히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앞으로 또 다른 성경을 필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지난주까지  배웠던 말씀 묵상 교실을 통해서 말씀 묵상이 교회의 영적 흐름과 문화가 될 것입니다. 바라기는 이러한 방법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교훈을 깨닫고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에너지를 경험하는 시간을 기대하는 주님의 지체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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