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바자회가 있습니다.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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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3-10 13:10
선교 바자회에 함께 해주세요
선교는 누가 하는 것입니까? 우리는 흔히 선교를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일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선교의 자리로 부르고 있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한 순간, 우리는 그분의 제자가 되었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선교는 일부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모든 신앙인의 사명입니다.
웨이코 주님의 교회는 지난주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구제 헌금을 함께 모았습니다. 총 2,011달러라는 결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단지 ‘얼마를 보냈느냐’보다 ‘함께 마음을 모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교회는 이 헌금을 한인총회를 통해 선교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금액보다 값진 것은, 우리가 선교지를 기억하고, 그곳의 영혼들과 아픔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을 향하여 믿음의 손을 내미는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4장 2절에서 이렇게 권면합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선교는 우리의 형편이 완벽하게 준비되었을 때 하는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상황이 어떠하든지 ‘항상 힘쓰는 일’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선교의 본질입니다.
감사하게도 웨이코 주님의 교회 대학부에는 여러 선교사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선교지에서 태어나 자라며 하나님을 경험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베일러 대학교로 유학을 왔습니다. 그들의 존재는 우리 교회에 큰 은혜이자 도전입니다. 선교지에서 흘린 땀과 눈물의 결실이 지금 이곳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 이 청년들을 통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은 우리 공동체가 받은 귀한 축복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오는 3월에도 웨이코 주님의 교회 여선교회가 중심이 되어 선교 바자회를 엽니다. 김밥, 만두, 떡볶이, 컵라면 등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판매하며, 그 수익금은 전액 선교지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여선교회는 한국 해남, 태국, 베트남, 그리고 아제르바이잔의 선교사들을 돕고 있습니다. 특히 아제르바이잔은 교회에 출석하는 학생의 부모님이 직접 선교하시는 지역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바자회를 통해 모이는 금액이 큰 액수는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정성과 기도,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먼 선교지에서는 큰 격려와 위로가 됩니다. 바자회를 위해 수고하는 여선교회와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시고, 이 수고가 많은 이들에게 복음의 열매로 맺히기를 소망합니다.
웨이코와 인근 지역에 계신다면, 이번 선교 바자회에 꼭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선교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셨으면 합니다. 우리의 작은 헌신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동행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오실 그날까지,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교회, 함께 선교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혹 그렇지 못하다면 함께 기도하며 venmo나 zelle로 동참하실수 있습니다.
Venmo: Rajung Yang : @Raj-yang Zelle: wacolordkgmc@gmail.com, 972-7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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